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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폴리염화비페닐(폴리염화바이페닐 : PCBs)_간편식품의 배신 발암물질, 스톡호름협약, 카네기유증사건 , 퓨란, 다이옥신 등에 대하여 알아보자_Holly's 사전

by Hailey916 2021. 1. 6.

폴리염화비페닐(폴리염화바이페닐 : PCBs)_간편식품의 배신 발암물질, 스톡홀름협약, 카네기 유증 사건 , 퓨란, 다이옥신 등에 대하여 알아보자_Holly's 사전

 

<목차>

1. 
폴리염화비페닐(PCBs)?

2. 폴리염화비페닐(PCBs)가 인체에 들어오는 경로와 영향
 ㄴ인체에 들어오는 경로
 ㄴ영향

3. 우리나라의 폴리염화비페닐(PCBs)에 대한안전관리 기준
폴리염화비페닐(PCBs)의 제품군별 기준
관련 사이트
ㄴ스톡홀름 협약

4.
폴리염화비페닐(PCBs)검출한도

5. 
폴리염화비페닐(PCBs)노출을 줄이는 습관

6. 
폴리염화비페닐(PCBs)의 이슈사항

 

 

 

1. 폴리염화비페닐(PCBs)란?

 

폴리염화비페닐 (출처 :네이버사전)

 

 

점성이 있고 끈적이는 액체로 존재하는 성분이에요.

토양과 해수에 오래 잔류하는 특성이 있으며, 사람이나 동물 몸에서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교란하는 내분비계 교란(장애) 물질입니다.(장애)물질입니다.

 

 

2. 폴리염화 비페닐(PCBs)이 인체에 들어오는 경로와 영향

 

폴리염화 비페닐은 도시폐기물 처리, 기계장치로부터 누출되어 환경에 배출됩니다. 지용성으로 물에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토양과 지하수에 오랫동안 남아, 유기체에 축적되고 먹이사슬을 통하여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제일 많이 유입되는 경로는 식품 섭취를 통한 노출인데 아래의 자료에서 조금 더 상세히 애기해 보겠습니다.

 

인체에 들어오는 경로

 

식품 먹이사슬을 거쳐 동*식물에 누적되어 농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오염된 물에 사는 육식성의 큰 물고기나, 오염된 식물을 섭취한 동물의 지방 혹은 유제품에 높은 농도로 존재합니다.

 

대기

공기는 폴리염화 비페닐의 주요 이동 매체 중 하나입니다. 산업시설, ㅅ군사시설, 오염된 물, 폐기물처리시설, 농업시설, 건설 현장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대기 중으로 유입됩니다.

 

수계

일반적으로 친유성인 폴리염화 비페닐은 물에 녹지 않고 이동하게 됩니다. , 대기 중 증기 상태의 혹은 입자상에 붙어 있는 폴리염화 비페닐과 원활하게 자리바꿈을 하기도 합니다.

 

 

토양

토양은 폴리염화 비페닐과 같은 잔류성이며 지용성인 화합물의 자연 흡수원으로, 토양의 유기 탄소에 흡수되어 잔류합니다. 유기용제 내외 폴리염화 비페닐은 토양에 용해된 후 다른 용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피부 접촉

 

피부 접촉을 통한 노출은 주로 작업장에서 일어납니다.

하지만 일반인도 오염된 토양이나 도구와 접촉하게 되면 폴리염화 비페닐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비대
2. 간 기능 이상
3. 피부 발진 및 착색
4. 기억력학습 및 지능 장애
5. 생리불순
6. 저체중아 출산

 

 

앞서 말했듯이 폴리염화 비페닐은 어류와 무척추동물에게 특히 유독하며, 사람은 면역계, 신경계, 내분비계, 생식능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사람에게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그룹 1)로(그룹1) 분류하였습니다.

 

폴리염화 비페닐에 과다 노출되면 간 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비대, 피부발진/착색, 염소좌창(염소 좌창(특정 염소화합물이 피부에 묻었을 때 발생하는 피부발진), 면역기능장애, 기억력, 학습 및 지능 장애, 반사신경 이상, 생리불순, 저체중아 출산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우리나라의 폴리염화 비페닐(PCBs)에(PCBs) 대한 협약과 안전관리 기준

 

인공적으로 생산된 폴리염화 비페닐은 생태계에서 오랫동안 잔류하여 사람과 동물에게 악영향을 주는 환경유래 오염물질입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환경오염 및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인체 총 노출량이 증가할 수 있어 주기적인 기준/규격의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폴리염화비페닐(PCBs)의 제품군별 기준

식품의약안전처는 폴리염화비페닐 안전관리를 위하여 수산물, 기구 및 용기/포장, 위생용품 등에 대한 잔류량을 조사하였고,, 이 중 어류, 식품용종이제, 일회용 타월에 폴리염화비페닐의 기준을 설정/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어류- 0.3/

기구 및 용기/포장-식품용- 5/

위생용품-일회용 타월- 5/

 

관련 사이트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korea.go.kr)를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폴리염화 비페닐을 생산, 유통한 적은 없지만, 변압기의 절연유 사용 목적으로 수입해 왔습니다. 하지만 1979년부터[전기사업법]1979년부터 [전기사업법]에 의해 변압기 등 전기장비에 폴리염화 비페닐 사용을 금지했으며, 1996년 폴리염화비페닐 함유물질의 저주/수입/사용을 금지하였습니다.

 

스톡홀름 협약과 우리나라의 근절 노력
스톡홀름 협약이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PCBs)의20015월 채택돼 20045월 발효된 협약으로, “PCBs 규제협약이라고도 불립니다. 2002년 채택 당시 12종의 PCBs 사용 및 생산을 금지하여으나,, 현재는 26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110월에 서명하였으며 20074월부터 규제를 적용하였습니다.

- 우리나라는 이 협약으로 폴리염화 비페닐(PCBs)(PCBs) 물질의 사용 및 폐기 등 안전관리를 20071월에 제정 후 20081월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한시 허용물질로 분류하여 2025년까지 사용하고, 2028년까 폐기 처분할 대상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현재 26종의 사용 및 생산이 금지되어있습니다.(다이옥신, DDT, 퓨란, 울드린, 클로르덴클로르 덴, 디엘드린, 엔드린, 헵타클로르헵타 클로르, 마이렉스마이 렉스, 톡사펜톡사펜, 폴리염화비페닐(PCBs), 헥사클로로벤젠, 과불화합물(PFC), 브롬화난연제(BFR), 엔도설판(Endosulfan),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헥사 브로모 사이클로 도데 칸(HBCD), 염화나프탈렌염화 나프탈렌, 헥사클로로부타디엔, 펜타클로로페놀 등이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및 6개 발전사와 시민단체, 환경부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4. 폴리염화비페닐(PCBs)검출한도

 

폴리염화비페닐 평균 오염도(출처 : 식약처)

 

 

 

식품의 폴리염화 비페닐의 평균 오염도는 0.570ng/g이며, 검출률을 56.9%으로 PCBs는 지질 농축 특성이 있어 축산물과 수산물에서 검출률이 높았습니다. 축산물. 중 식육류와 가금류는 각각 73.9%64.7%, 수산물 중 어류에서 83.1%가 검출되었습니다.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농산물, 수산물은 고래, 전어, 꼴뚜기, 청어, 소라, 도루묵 순이였으며, 축산물은 오리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재 폴리염화 비페닐 일일 노출량은 낮은 수준입니다. 백미, 고등어, 계란, 배추김치, 오징어 등은 우리 국민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저감화를 통해 PCBs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 폴리염화 비페닐(PCBs) 노출을 줄이는 습관

 

 

식품

 

육류, 어류 등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군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생선과 가금류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 등 지방 축적 부위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물에 끓이거나 삶는 조리법을 선택하여 PCBs 섭취를 줄입니다.

구이요리를 할 때는 식품을 오븐이나 그릴 위에 놓아 지방이 ᄄᅠᆯ어지도록 만들어 PCBs 섭취를 최대한 줄입니다.

 

생활습관

일상생활에서 전기제품 드의 지정폐기물을 정해진 방법으로 분리수거, 폴리염화 비페닐이 생성될 수 있는 불법 소각 금지 및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폴리염화 비페닐의 환경오염을 줄임으로써 궁극적으로 인체노출을 줄이도록 합니다.

 

 

6. 폴리염화비페닐(PCBs)폴리염화 비페닐(PCBs)의 이슈사항

 

카네기 유증

1968년 일본에 위치한카네미 창고 주식회사에서 만든 식용유를 사용한 사람들은 피부가 검게 변하고, 손발저림, 탈모, 간 질환, 말초신경장애 등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네기 회사에서 미강유 제조 시, 가열을 위해 폴리염화 비페닐 함유 파이프를 사용했는데, 파이프가 부식되면서 맹독성 물 지리 식용유에 혼합되어 발생한 것입니다.

폴리염화 비페닐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임산부로부터 태어난 아기들도 중독되어, 피부 흑화와 만성 중독 증세가 나타났고, 특유의 피부색으로 검은 아기라고 불리었습니다.

 

이런 폴리염화 비페닐의 특성인 물에 불용성이고 열에 안정하고 절연성이 높아, 축전지/변압기의 절연유나 윤활제 등으로 사용되나, 이러한 사용 오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러한 사건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관련된 피해사례가 없도록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폴리염화 비페닐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