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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비스페놀(BPA,s,F)_비스페놀영수증과 장난감 사기전 확인해야될 성분을 식약처안전관리기준을 통해 알아보자!

by Hailey916 2021. 1. 18.

비스페놀(BPA)_우리아이 장난감 사기 전 꼭 확인해야될 성분을 식약처안전관리기준과 유해정보를 알아보자!

 

 

목차

1. 비스페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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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스페놀이 몸속에 들어오는 과정
3. 몸에 미치는 영향
4. 비스페놀A의 안전관리 기준
5. 비스페놀의 일상생활 속 검출량
6. 비스페놀류 노출을 줄이는 생활 습관

 

 

 

1. 비스페놀이란?

 

비스페놀

 

비스페놀의 화학적성질로는 페놀기가 두개 결합된 형태를 주로 말합니다.

비스페놀류는 비스페놀 A (BPA), 비스페놀 F ( BPF), 비스페놀 S (BPS)등 유사화합물의 총칭입니다.

비스페놀 A는 에폭시수지, 폴리카보네이트 등 플라스틱 제조의 주 원료로 사용됩니다. 일부 영수증용감열지 현상제, 플라스틱 항산화제, 치아밀봉재(레진) 등에도 사용되는 유기화합물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남성에게 무정자증을 유발하거나 여성에게 이상성징후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산업제품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원료 물질인 비스페놀 A는 안전한 대체 물질이 개발되기까지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2. 비스페놀이 몸속에 들어오는 과정

 

 

비스페놀 사용예

 

비스페놀 A는 식품용 포장이나 용기, 물별, 스포츠 장비, CD-DVD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제조 과정에 사용됩니다. 식품용 캔 내부, 수도관 등의 코팅용 엥폭시수지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식품이나 물을 통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육류를 섭취하면 지방에 농축된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이 인체에 흡수됩니다. 또한, 식품 포장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합성재료에서도 화학물질이 용출되어 음식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흡수되기도 합니다.

 

비스페놀A식품, 화장품, 개인 위생요품, 환경 등을 통해 노출 가능하며, 이 중 식품이 주요 노출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식품을 통한 노출이 전체 노출의 70%이상이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식품에 의한 노출이 높았습니다. 환경과 ㅎㅂ입을 통한 노출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

식품을 통한 노출량 추정결과 가공식품이 총 노출량의 약 43%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통조림 등 에폭시수지가 코팅된 금속캔이나 폴리카보네이트와 같이 비스페놀A가 원료로 사용되는 기구 및 용기, 포장 등으로부터 이행될 가증성이 있습니다.

 

환경

비스페놀A를 포함한 물질 또는 제품을 생산 , 처리,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양, 지하수, 집먼지 등에도 존재할 수 있으나 물과 토양에서 매우 빠르게 분해됩니다. 비스페놀A는 휘발성이 낮아 공기중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용품

고무 화합물, 곰팡이 제거제, 치아 아말감, CD, 영수증 감열지 , 접착제, 세정제류, 치약 등 매우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나, 피부접촉이나 호흡을 통한 노출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몸에 미치는 영향

 

비스페놀A는 제외국 기관에서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 화장품, 영수증과 같은 종이류, 장난감, 음용수 등에서 쉽게 노출되므로, 어린이 성장 발달 등 건강 영향에 대한 유려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발암물질로 분류할 수 없는 물질(그룹3)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비스페놀A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과 기관기자 손상되거나 염증이 유발됩니다. 최근에는 대사증후군(비만, 단뇨, 고혈압), 심혈과 질환 등 만성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임산부, 수유부가 비스페놀A에 반복 노출되면 태반이나 모유를 통해서 가장 민감한 대상인 태아나 영유아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ㅏ. 이는 소아비만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AHD)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 비스페놀A의 안전관리 기준

 

비스페놀 안전기준 (출처 : 식약처 홈페이지)

 

2012년부터 우리나라는 영,유아용 젖병 제조 시 비스페놀A 사용을 금지하였으나, 2020년부터는 모든 영,유아용 가구 및 용기, 포장제조 시 사용을 금지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서 합성수지제 어린이요품 중 비스페놀 A용출량이 0.6mg/kg이하, 완구와 완구 재료 중 용출량이 0.1mg/L이하로 안전기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5. 비스페놀의 일상생활 속 검출량

 

BPA실험결과

 

비스페놀A 소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증가하였고, 2023년까지 연간 3.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0~2012년 유해물질 안전관리 통합노출평가 기반연구를 통해 모니터링한 결과 비스페놀 A는 주로 캔 제품에서 검출되었습니다. 가장 높게 검출된 식품은 야대(, 당근 등)캔포장 통조림이며, 불검출~0.258ppm의 범위였습니다.

 

2011~2017년까지 식약처에서 수행된 기구 및 용기, 포장에 대한 비스페놀A 용출 실험결과에서는 대부분 불검출이었고, 일부 검출된 값도 용출기준(0.6ppm)이하로 나타났습니다.

 

 

 

 

 

6. 비스페놀류 노출을 줄이는 생활 습관

 

올바른 식품용기 사용하여 생활속 노출을 줄이는 방법

 

1. 고온에서 사용금지

 

고온에서 용출될 위험이 있어 에폭시수지가 코팅된 통조림캔 제품을 가스레인지 등에 직접 올려놓고 조리하지 마세요!!

 

2.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확인하기

폴리카보네이트(PC)용기는 비스페놀A가 원료로 사용되므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전자레인지에는 전자레인지 전용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뜨거운 음식물을 담거나 전자레인지 등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면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이 검촐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달리,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재질은 DEHP나 비스페놀A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검출될 우려가 없습니다.

 

3. 뜨거운 음식은 내열성 식기에 담기

캔 포장 식품의 사용을 줄이고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액체는 일반 플라스틱 식기에 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내열 온도가 높은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에 담아 사용합니다. 통조림은 개봉 후 바로 유리 용기에 옮겨 담는 것이 좋습니다.

 

4. 사용상 주의사항 확인하기

폴리카보네이트(PC)재질의 플라스틱 식기나 컵에 흠집이 생기면 비스페놀 A가 용출되거나 세균이 번식될 수 있으니 새걱으로 바로 교체해서 사용!!!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표시된 사용상 주의사항에 ᄄᆞ라 세척, 살균한 후 상온에서 식혀서 사용합니다.

 

5. 감열식 영수증기과 손 씻기

 

감열식 인쇄 영수증을 만지는 경우 비스페놀A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영수증을 만진 후에는 꼭 손 씻기!

 

 

 

 

 

 

 

BPA 외에 캔용기, 아기이유식등 에서 발견되는 물질에 관한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참고 부탁드립니다~!

 

#퓨란(퍼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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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