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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간 12월_갯마을차차차촬영지, 봉산동발코니, 교동 화성, 경산저수지, 2022년 맞이 프렌즈를 보면 공감되고 와닿는말이 많은데 이 에피소드중에 이 장면을 보면서 친구들이 생각이 많이 났다. 물론 가족도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때에는 뭔가를 해내거나 좋은일이 생기면 '다 내가 잘해서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노력은 인정하나 과정에서 온전히 나의것이 있을까 싶은 그래서 가족 친구 최고야 나도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는 그들의 도움이 매우 컸으니까.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__ 2022. 4. 14.
2021년 월간 11 11월 집에 왔다. 집에 오니 주변은 모두 빨간색,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있었다. 알록달록한게 너무 이뻤고, 몰타랑 상반되었다. 11월은 바빴다. 회사복귀, 산기 자격증 준비에 시차적응 할 새도 없이 공부하고 도착후 일주일도 안되서 복귀를 했더라지. 와중에 고요한 시간이 찾아올때면 항상 나의 반려견들과 햇빛을 받으며 창밖을 같이 봤다. 나의 힐링 루틴~☆ 동생 오랜만에 밥 해주기 이런 누나 없다...^^ 오래동안 자주 못봤던 친구를 만나 생일선물도 주고 내가 좋아하는 와인바 "장효"에도 같이 다녀왔다. 밥을 먹고 간단히 와인하는것도 좋아하게된 나 어학연수를 하면서 와인을 자주 접하게 되어서 이제는 좀 익숙해졌다. 예전에는 완전 쓰고 맛없었는데 한국와서 스위스 치즈 비쌀것 같아서 스위스에서 사온게 있었는데 .. 2022. 3. 27.
2021_월간4월 동성로 고고비닐 언니랑 가볍가 술 한잔하러 온곳 가격이 진짜 싸서 가볍게 목 축이기 좋은곳이다. 로또 병원 갔다가 수액 맞은날 크게 아픈 곳은 없었으나 치료를 위한 마취로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수액 맞았었다. 더욱 관심 있게 더더더더 잘 챙겨야지. 집에서 보는 달 편안하게 누워서 달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내 방은 작은창이 있는데 그 곁에 침대를 둬서 매일 잠 자기전 로또랑 비비랑 같이 달도 보고 사람도 보다가 잠이 드는 나의 루틴❤️ 몰타가기전에 많이많이 산책을 했던 약 오개월이 지난 지금 되짚어 보니 감회가 새롭다. 타지살이는 다 괜찮은데 내 귀염둥이들 못보는건 못참아... 엄마가 비비 털 깍는데 굉장히 편안한 비비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러워 주 2회씩 섭취해줘야 하는 호박설기... 내 행복이였는데,,,..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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