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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_월간4월

by Hailey916 2021. 9. 22.

동성로 고고비닐

언니랑 가볍가 술 한잔하러 온곳

가격이 진짜 싸서 가볍게 목 축이기 좋은곳이다.

 

 

로또 병원 갔다가 수액 맞은날

크게 아픈 곳은 없었으나

치료를 위한 마취로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수액 맞았었다.

더욱 관심 있게 더더더더 잘 챙겨야지.

 

집에서 보는 달

편안하게 누워서 달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내 방은 작은창이 있는데 그 곁에 침대를 둬서

매일 잠 자기전 로또랑 비비랑 같이 달도 보고 사람도 보다가 잠이 드는 나의 루틴❤️

 

 

몰타가기전에

많이많이 산책을 했던 약 오개월이 지난 지금

되짚어 보니 감회가 새롭다.

타지살이는 다 괜찮은데

내 귀염둥이들 못보는건 못참아...

 

 

엄마가 비비 털 깍는데

굉장히 편안한 비비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러워

서문시장 호박설기

주 2회씩 섭취해줘야 하는 호박설기...

내 행복이였는데,,,호박설기랑 우유랑 같이 먹는거...

휴...한국 돌아가면 호박설기 부터 왕창 사먹어야지

서문시장 토마토

 

짭짤이토마토 철이라 한박스에 만이천원이였나?

많이 비싸지 않았었다.

다행히 아빠가 주신 상품권이 있어서

득탬 할 수 있었다.

감쟈해요 아부지

 

할머니랑도 시간 많이 보냈던 한국에서의 4월

호박설기랑 커피,우유를 준비해 같이 티타임 하는 행복

한국 돌아가면 더욱이 부지런히 시간을 보내야지

 

할모니집에서

 

할머니도 이사를 한지 10년이 다 되셨는데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진 새로운 공간에

많은 새로운 추억들이 쌓였다.

조카들이 생기고,로또와 비비와 함께 만든 할머니집에서의 공간
시간이 빠르게 가는것에 대해 감탄과 야속할때도 있지만
덕분에 좋은 추억들도 많이 쌓여서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다.

 

운동 후 옴뫄랑 데이뚜

사진 보니깐 진짜 열심히 살았다...

거의 매일 운동하고... 대단해 ㄴㅏ 자신

마미랑 데이뚜도 많이 했다.

시간적 여유가 엄마와 내가 많이 생겨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공부도 열심히 했었다.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계속 도전하는게 내 스타일 걀걀걀

 

 

필테도 진짜 열심히 다녔어어

한번도 빠진적 없었고 

운동을 꼭 해야돼!에서 운동 안하면 너무 뻐근해서 습관으로 변해서

매일 꾸준히 하는 자신에게 보람을 느꼈다.

 

거울샷

필카현상

 

필카 현상한거 보니깐 

감회가 새로운

항상 좋은 시간들에는 좋은 친구들과 함께였다.

완벽해

 

 

회사에서 만난 좋은 언니들이랑
집들이 가는 날이였다.

나이차도 다들 많이 안나고 성격도 다들 너무 좋은분들 만나서

회사생활이 즐거웠다.

 

 닭발이랑 주먹밥은 국룰이구요...

언니가 떡볶이 만들어 준거랑 피자도 시켜서 냠냠 먹었던날

 

 

포근한 내 일상

 

맨날 걸으면서 서로가 서로를 본다.

같은 마음이야 나도 비비가 편안해 하고 있는건지 계속 챙겨보고

비비는 항상 앞장 서다가도 뒤 돌아서 내가 잘 따라오고 있나 본다.

이것이 바로 이심전심.

 

톤28 트리트먼트바

난 별로 였다. 뭐가 도움이 되는건지 내 머리에 모르겠었던 제품.

Wox속옷

 

부라자 배송지 잘 못입력해서

예전집까지 다시 왔었던 기억이...

부라자는 소중하니께 귀찮은것 참고 갔다왔었다.

옷 세탁했는데....

애기옷 마냥 줄어듬....

내가 좋아하는 니트였는데!!!

내 베이비들

 

울집 망망이만 그런건지

배 위에 올라와있는게 일상이다.

그리고 주말이 늦잠 자거나 침대에 빈둥거리고 있으면

항상 창 밖을 보며 밖에 나가자고 무언의 아우성을 말하는 

삼덕인더매스

그래서 이 날은 반려견과 동생이랑

가볍게 산책을 나갔다.

좋아하는 커피 같이 마시면서 내 최애 장소에서 산책.

 

사월은 여러모로 좋다.

너무 덥지 않은 날씨, 쾌적한 공기, 싱그러운 나무들

너무 좋아하는 계절이다.

 로또랑 같이 쓰레기 버리면서 가볍게 산책도 하였다.

어찌 품안에 쏙 안기는지.

찐친이랑 산책

 

이날은 내 최애 쏘울메이트와 산책한날이였다.
나의 최애가 내 최애를 좋아해주니 기분이 좋았다.

같이 걷다가 잠시 쉬었다 가고,천천히 얘기도 나누는 시간.

 

 

그리고 비비도 입장되는 카페를 발견해서

같이 티타임 했다.

전에 방문했을때는 애견동반인지 몰랐는데 맛도 괜찮고 애견 동반도 되서 더욱이 좋았던 곳이다.

 

할머니한테 배운 나물무침 실전에서 해봤었다.

결과는 성!공!적!

아빠가 진짜 너무 좋아해주셔서 더욱 기뻤다.

요리 하는 재미가 이런것이구나.

누군가 내가 한 음식 먹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만들어서 같이 먹고 싶은 마음.

 

시무룩한 비비

진짜 시무룩한건지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다 일 수도 있다.

 

아빠는 항상 가족을 생각 한다!

그리고 실천으로 바로바로 행한다.

요구르트도 가족 생각나서 왕창 사오고, 종류별로 사와서는 종류별로 주고 가심 ㅎㅎ

진쨔 분이 넘치는 사랑 받는 중.

 

몸 생각+맛

오이랑 짭짤이 토마토 조합

별거 아닌데 올리브유 뿌려 먹으면 존맛탱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조합이다.

삼덕인더매스 베이커리

레몬파운드 팔길래 

텍아웃 해서 먹음.

레몬향 살살 나고 적당히 부드러워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이다.

 

가끔 자다가 일어나먼 비비가 몸을 베베꼬고 있는데

볼때마다 웃기고 사랑스러워...

진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

삼덕동 미미

중식다이닝 언니들이랑 갔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안비쌈!!

슴슴하니 괜찮은곳

 

 

일 하다가 사은품으로 받은 의자에 앉아서 일하기 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대단하다... 회사에서...

무화과도 잔뜩 먹고 산책도 했던 날

 사진으로 맨날 필테간거 인증 한날

걀걀걀 다들 필테가면 인증샷 찍겠ㅈㅣ?

난 맨날 찍음

 

엄마랑 할뮈랑 댕댕들이랑 산책하러 팔공산 간 날이였다.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꽃도 많이 폈고 평일날 방문해서 사람도 없어서

굉장히 편안하게 힐링하고 왔던날이였다.

돌아오는길에 로또랑 비비는 피곤했는지

각자 편안한 자리를 잡고 낮잠을 자더랬다.

 

분명 머리가 검은색이였는데...!

머리가 상해서인지 점점 갈색으로 변했다.

후배가 만들어준 시나몬 롤 :)

좋은 직장후배를 만나서 럭키

신세계백화점 식료품

집 뒤뷰와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는지 신백 가서 장보고 온날
아 신백 순대 존맛탱 그리고 고메 베이커리에 파는 블루베리요거트 빵 내 최애...

가족들도 좋아해수 맨날 두세개씩 사온다..!!

그래도 부족해ㅠㅠ

삼덕동 짬뽕

 

고기육수라 짬뽕이 진짜 진하고 국물이 맛있다.

근데 면은 너무 두꺼워서 내 입맛이는 안맞았다.

다음번에는 짬뽕밥 먹어야지!

 

 

대만파인애플이 달다고 해서 먹었는데

기대만큼 확 달진 않았다.

경험해본것으로 만족.

 

 

채소는 맛있어.

지금 몰타에서 생각해보니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가 짱!! 

 

마미랑 산책하고 집 가는 날

진짜 댕댕들이 다 품에 안길려고 해서 팔아프다,,,,

한국 가면 케이지 훈련 꼭 해야지..

 

야경도 무수히 같이 보낸 반려견들과의 시간.

그리고 필름카메라로 부터의 과거로의 추억들.

 부리타 치즈는 진짜 웬만한 조합이랑 다 잘 맞아...
너무 맛있어!!!

 

사월의 마지막은 기아3팸이랑 미미네 삼겹살로 마무리!!!

 

 

비록 9월이 다 되서 사월을 추억하며 쓴다.

너무 게으르지만 한참이 지나서 사진응 보며 추억하며 쓰는 블로그도

재미가 있다.

신기하게도 사진을 보니 기억이 난다.

감정도 그날의 기쁨들도.

항상 최선만 있었던 4월의 시간들.

항상 최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