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6 인터라켄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코스 추천_여자혼자 여행, 융프라우 하이킹코스 추천, 인터라켄 한식당 및 숙소
스위스에서의 일정 5일차에 접어든 날,
나는 다음날의 일정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택했다.
그래서 융프라우 근처에 숙소를 잡아
동네 구경하면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
인터라켄 아레강 근처에 있는 숙소인데,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숙소 20만원 안이였던것으로 기억
(2022년 기준)
숙소 정보는 아래에!
https://holly916.tistory.com/132?category=928285
Switzerland_코로나 스위스 인터라켄서쪽 에어비앤비 이용해서 여행하기 (아레강 근처 숙소 추천)
Switzerland_코로나 스위스 인터라켄서쪽 에어비앤비 이용해서 여행하기 (아레강 근처 숙소 추천) 인터라켄역 근처에 위치한 '어드벤처 호스텔' 입구로 들어가면 '체크인'표시가 된 곳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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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직딩생활을 뒤로 한채
보는 스위스의 풍경은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스위스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유롭게 잡는것을 추천 드리고 싶다.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곳이니까..!
석회질의 물이 더욱 강을 반짝이게 해줬던 아레강
아레강을 샅샅이 둘러보면서 들고온 책도 읽으면서
온전히 나의 시간을 보냈다.
강을 따라 걷다가 나온 표지판.
인터라켄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린다고 나온다.
Burgruine Weissenau
강을 걷다가 보면 나오는 오래된 성이 나온다.
이름은 Burgruine Weissenau.
200년은 더 된 성.
시간이 되면 성에 올라가서 아레강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평화롭고 관광객도 적어서 둘러보기 좋다.
다시 인터라켄 서쪽으로 돌아와서
내일 융프라우 갈 준비 하기.
홈플러스, 이마트 같은 쿱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서든 찾아 볼 수 있는 쿱"coop"
야채와 고기가 신선하다.
하지만 조리된 식품은 하나에 7000원은 훌쩍 넘어가니 참고하시길!
인터라켄 숙소뷰
밤에는 별도 잘 보이고 조용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곳
조식도 무료라서 좋았다.
나는 숙소가 인터라켄 서쪽에 있어서
융프라우에 갈려면 동쪽 터미널로 가서 그린델발트로 가야됐다.
전날 쿱에서 산 간식들을 챙겨
인터라켄 동쪽으로 가기
나는 그린델왈트에서 융프라우 가는쪽을 택했다.
그리고 표는 미리 동신항운에서 스위스 패스를 구매하면 융프라우 가는 티켓이 할인되는 쿠폰을 받아
프린트 해서 인터라켄 동쪽역창구에서 별도 구매했다.
융프라우가는 티켓은 한화로 십팔만원(135프랑)이였던걸로 기억.
융프라우 갈 예정이면 스위스 패스 구매해서 할인받아 가는것을 추천!
융프라우로 가는 산악열차를 타기 위에 정차한 역
역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정말정말 티 없이 맑은 뷰를 가진 스위스.
스위스의 국화인 에델바이스
뜻은 고귀한 빛이라고 한다.
전망대에 가기전에 얼음조각들을 구경했다.
아이스에이지에 나오는 다람쥐 너무 친숙해서 귀여웠다.
작년에는 코로나가 안정되지 않던 시기였어서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었다.
융프라우 광활한 산이 볼만하지만 큰 기대 없이가면 좋을 듯하다.
Lindt
융프라우 정산에 있는 린트 초콜렛 가게
종류도 다양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지인들 줄 초콜렛 구매했다.
가격은 마트에서 구매하는것과 비슷하다.
린트 초콜렛은 쿱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골라 담아서 살 수 있는곳이 많아서
굳이 융프라우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밀크초콜렛의 탄생의 시초인 스위스에 오면 꼭 초콜렛은 맛 보시기를 추천추천!!
컵라면을 든든히 먹고
하이킹을 나섰다.
융프라우에서 Kleine scheidegg wengen 역 까지 걷는 코스
융프라우만 갔다오기에는 뷰가 아쉬운 일정이라서
삼십오분 정도 되는 하이킹을 가기로 결정했다.
스위스에 사는 현지분들은 주로 융프라우에 오면
하이킹을 하러 온다고 해서 나도 짧은 하이킹코스를 짜봤다.
나의 코스는 융프라우에서 Kleine scheidegg wengen 역까지 걸어가기!
역까지 걸어가다 보면 엄청 푸른호수가 보이는데
너무 이뻤다.
하이킹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자연의 절경에 감탄만 나온다...!!
꼭꼭 하이킹 추천이요!!!!
내려오면서 산의 절경과 자연친화적인 소들을 보며
제대로 즐기면서 내려왔다.
역에 도착해서 그린델왈트 까지 가는 기차를 타고
일정을 마무리 하니 딱 나에게 알맞는 일정이였다.
융프라우 일정을 마치고 인터라켄에 도착하니 비가 왔다.
운이 좋았던 여행.
조금 늦게 일정을 시작했으면 비를 마주할
융프라우를 다 둘러보고
근처 한식당을 찾아서 갔다.
밑반찬도 맛있고 밥도 맛있었다.
등산후에 한식수혈으로 기운충전 완료!!
밥을 다 먹고 나서 동화같은 마을을 한바퀴 돌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융프라우에 갈 예정이신분은 꼭 하이킹코스도 넣어서 다녀오시는것을 추천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