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마스크 형광증백제에 관한 이슈, 부작용, 발암물질, 관리기준까지 모두 한번에 정리했습니다.(KF-99,94,80,AD 비말차단용)

by Hailey916 2020. 12. 3.

마스크 형광증백제에 관한 이슈, 부작용, 관리기준까지 모두 한번에 정리했습니다.(KF-99,94,80,AD 비말차단용)

 

 

목차

-형광증백제란?
-형광증백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형광증백제 사용의 유무 판단 기준은?

-전이성 형광증백제 시험이란?

-최근 마스크 형광증백제 관련 이슈 팩트 정리!

-식약처, 공산품 마스크 관리 기준

-마무리

 

 

-형광증백제란?

 

디아미노스틸렌술폰산 유도체와 같이 상품 가치를높이기 위해 마스크를 하얗게 보이도록 사용하는 물질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화장품, 의약외품, 위생용품등에 이 물질이 검출 되지 않는 기준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고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형광증백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형광증백제 사용은 우리 인체중 피부와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스크에 남아있는 미량의 형광물질이 쌓이면 신체에 독성으로 남아 아토피질관, 간과 신장의 기능을 떨어트리거나,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형광증백제 사용의 유무 판단 기준은?

 

보통의 시험기준은 형광증백제를 제품에 불법 사용했는지 확인을 위해 자외선 조사를 합니다.

자외선 조사를 통해 형광이 나타나는 부분을 선별하여 검체로 채취하고, 형광이 나타나는 검체는 전이성 형광증백제 시험법으로 시험하야 최종 적합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이성 형광증백제 시험이란?

 

마스크에 형광물질이 있다면, 피부로 전이되어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지에 대한것을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형광을 발현하는 물질이 있어 확인하는 시험입니다.(마스크의 부직포 등의 재료가 되는 나무(펄프)의 백광 등과 같이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물질들은 자외선 조사 시 형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조사만으로는 제품에 형광증백제 사용 여부 확인이 곤란하여 추가로 실시하는 시험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추가로 의약외품 마스크 허가를 받을 시 형광증백제가 포함된 경우 허가가 나지 않습니다.)

 

 

-최근 마스크 형광증백제 관련 이슈 팩트 정리!

 

 

 

출처 : MBC 뉴스

 

의약외품 마스크(보건용, 비말차단) 13종을 검사한 결과, 의약외품 3종에서 형광물질 검출되었으며, 공산품 마스크는 15종 중 8개에서 검출돼....

 

 

-팩트 체크-

 

A. 의약외품 마스크에는 형광증백제 시험 모두 적합

--의약외품 마스크에서 자외선 검사시15중 3개에서 형광물질이 발견되었으나, 전이성 시험법으로는 나타나지 않아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식약처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 말을 다시 정리하자면! 의약외품 마스크는 형광증백제를 관리하는 규정이 세부적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첫번째로 하나인 형광증백제를 자외선을 쬐서 검사 했을때, 형광 물질이 관찰되면 전이성 시험에서 적합한 경우 유통할 수 있으나, 전이성 시험은 피부질환을 일으키는지를 따지는 것이어서 형광물질이 호흡기 등을 통해 몸에 들어올 가능성이 남아있고 장기간 노출 시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B. 공산품 마스크에서는 형광물질 관련 규정 없음.

이번 이슈사항은 면마스크, 공산품 마스크에서 형광물질 검출 됨!!

 

 

 

-공산품 마스크 관리는?

 

공산품마스크 면마스크는 산업통산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요.

의약외품 마스크는 아시다시피 식약처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산품 마스크는 코로나 전에는 일반 면으로 된 방한용 마스크만 공산품으로 취급하였지만, 코로나 사태로 무분별한 마스크 생산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직포 형태의 마스크도 전안법기준으로 간주하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되는 항목성인기준(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PH)이며, 아동기준(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PH, 노닐페놀)으로 단회성 시험 확인 후 판매되도록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산품 마스크 구매시 어린이제품에 한하여 관련시험사항 확인된 제품에만 KC마크를 표기하도록 기준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마스크 구매시 KC 마크를 보신다면, 그 제품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4가지 기준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으로 판단 하시면 됩니다.

 

-의약외품 마스크와 공산품 마스크 관리의 차이점

 

의약외품 마스크는 매 로트별 마스크 검사 기준을 따라 시험하도록 식약처에서 권장하고 있으며, 최근들어서는 필터 규격, 코편, 귀끈에 대한 검사 기준도 추가 되어 품질관리를 디테일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산품 마스크

 

공산품마스크에 대한 품질관리기준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으며, 최초 시험 성적서만 요구 되고 있습니다.

 

 

 

-향후 마스크 형광물질에 대한 사항

 

 

면마스크 등 공산품 마스크에서 검출된 형광물질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소비자 피해사례가 확인된 바 없고, 자외선을 조사하였을 때 나타나는 형광 현상이 어떤 물질에 의해 유발되고, 유해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식약처는 밝혔습니다.

 

향후, 공산품 마스크에 잔류한 형광물질의 종류 및 위해성 여부에 대해 실태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고, 필요시 안전기준 개정 등 제품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 마스크에 관련한 이슈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마스크 구매시에는 되도록이면 의약외품이 적혀있는 마스크를 구매하고, 바른 사용법으로 마스크를 사용하시어 건강에 스스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생산되는 제품은 품질관리 기준이 있어, 그 기준에 적합하여야만 판매가 가능한 규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의 안전관리 기준 중 하나인 형광증백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발췌 :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