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템_내돈내산, 장보기, 새벽배송, 쿠폰
10월말 마켓컬리에서 쿠폰이 와서 구매했던것들!
4만원 이상 구매하면
9천원 할인 해주는 쿠폰은 괜찮아서
간만에 마켓컬리에서 장 봤어요.
예전에는 쿠폰이 오면 한꺼번에 많이 구매를 했었는데
요즘에는 딱 먹을만큼만 주문해서 먹는 버릇이 생겼어요.
요즘 제가 관심있는것들로 주문해본 마켓컬리.
프라텔리 롱고바디의 "병아리콩", "버터빈" 정가 2,400원
둘다 천육백원정도 주고 구매 했어요.
병아리콩은 고소해서 샐러드랑 먹어도 맛있고, 후무스 해먹어도 맛있어서 구매를 했어요.
예전에 먹던건 병에 든거였는데 이게 더 싸길래 이번엔 프라텔리 롱고발디 병아리콩을 주문해봤어요.
흰강낭콩(=버터빈)은 모험으로 사봤는데요.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이건 무난하게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꽤 괜찮을것 같아서 주문 해봤어요.
요즘 콩종류 제품을 꾸준히 주문하고 있는데
이유는 식물성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잘된다고 들었어서
올해초부터 다양한 콩관련 요리와 식물성단백질 쉐이크 구매등
제 근손실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통조림 크기는 아이폰 6S와 비슷해요.
작은것 같아도 개봉하면 넉넉한 양.
멜리스의 "거킨피클" 정가 4,500원
여기 피클 종류가 많은데 제가 산 피클은 큰 피클이에요.
피클종류도 많은건 처음 알았는데
코숑피클이 작은 오이로 담근 피클
거킨피클이 코니숑보다 큰 오이피클이에요.
유럽에서 즐겨 먹는 피클이고 오이 통째로 소금과 식초로만 절여져있는 피클이에요.
설탕양을 줄이고 싶어서 저는 일부러 설탕 없는 이 피클을 선택했어요.
피클은 왜 샀냐면 입 심심할때 먹는 용,
파스타 먹을때 먹을려고 구매를 해봤어요.
맛은...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는데
처음에 먹었을때는 너무 시다고 느꼈는데
한두개씩 계속 먹다 보니 입안이 개운해지는 맛이에요.
후추의 향도 강하지 않고 소금의 짭짤한맛과 식초로만 절여저서
먹고 나면 입안이 깔끔해지는 맛!
그래서 배고플때 하나씩 먹어요.
피카치의 "피티드 자이언트 올리브" 정가 6,300원
이거는 6천원 후반대에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지고 살균처리 없이 식염수에 담가 생산된다고 해요.
냉장올리브라 유통기한은 12개월로 짧은편이지만 올리브의 맛과 식감은
일반 통조림이나 병에 든 올리브 보다 더 신선해요. 맛은 확실히 다르구요.
올리브가 비타민과 미네랄등 영양이 풍부한데 냉장 올리브는 영양소 손실이 작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냉장 올리브 저번에 사서 먹었는데
맛있긴 한데 씨 빼서 먹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이번에 마켓컬리 구경하다가
피카치에 씨없는 올리브 파는거 보고 주문 해봤어요.
저의 주로 올리브 먹는 법을 말해보자면
주로 3가지 방식으로 먹는데
1. 올리브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서
올리브유 잔뜩 뿌려서 가루 치즈 있으면 뿌려서 같이 먹기.
2. 그냥 먹거나 요리에 활용하기.
3. 코코넛워터에 올리브유 담가 놨다가 먹기.
(이거는 아는 언니가 이렇게 먹어서 먹어 봤는데
냉장 올리브라 일반 절임올리브보다는 짠맛이 덜하지만
이렇게 해서 먹으면 짠맛이 덜 느껴지고 고소한 올리브의 맛이 더 느껴져서 좋아요)
최애 조합을 꼽자면 1번!!!
1번이 젤 간단하고 맛있어요!
냉장 올리브 진짜 꼬소하고 평소에 먹던 짠 올리브랑
비!교!불!가!
추천합니당!
크래프트하인즈의 "프리미엄 크림치즈" 정가 3,980원
크림치즈는 후기에 좋은 평 많아서 구매 해봤어요.
이 치즈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약간 짠맛이 느껴지는 크림치즈맛?
그래서 빵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
저는 일단 꿀+ 치즈 조합에 빠져 있어 요즘은 계속 그렇게만 먹고 있어요.
드라이한 와인과 크림치즈+꿀 조합은
최고....
알쓰지만 꿀과 치즈의 조합이라면 좀 잘 넘어가더라구요.
"앵커버터 중 무염버터" 정가 4,800원
엥커버터는 가성비 좋다고 해서 이번에 구매 해봤어요.
유크림 함량 100%인 앵커버터, 뉴질랜드 목장에서 방목 소의 원유를 사용했다고 해요.
저는 소금 넣지 않은 무염 버터가 제 입맛이 맞아서 요걸로 구매 했고
버터는 너무 많은 양을 산 후 빨리 먹지 않으면 맛이 상하니깐 227g의 작은 양을 샀어요.
많이 사서 냉동보관 해도 되지만 그마저 귀찮아서 작은거 사서 빨리 먹고 또 사기!
저는 버터+쨈 조합이 좋아서
밥 먹기 귀찮을땐 이렇게 먹는데 버터의 꼬소함과 쨈의 조합이 제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예전에 "에쉬레"버터 보다는 덜 꼬소하지만
가격면에서는 만족하는 앵커버터
라라스팜 "하늘이 내린 쌈두부" 정가 3,200원
이건 재구매한 제품이에요.
밥 먹기 질릴땐 이걸로 마라탕 해먹거나
계란탕 같은거 해서 넣어서 대충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건두부 보다는 당연히 부드러운 식감이고
쫄깃쫄깃 해서 식감이 특이해요.
부드럽지만 쫄깃쫄깃해서 맛있어요.
복슬강아지 야채스틱 (연어) 정가 5,500원
복슬강아지 곡물스틱 (오리) 정가 4,900원
간식 주문할때는 복슬강아지에서 많이 사요.
왜냐면 원재료가 국산이고 방부제 없이 만들어서
먹일때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반려견 간식 급여할때도 전성분 잘 보고 구매하는 편이라
복슬강아지꺼나 그냥 원물 그대로 말린것을 주로 급여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복슬강아지는 합성첨가물 없이 만들고 제 댕댕들도 너무나 잘 먹는 간식이라
이번에 또 구매한 간식!
간식도 괜찮고 전에는 찜? 같은것도 샀는데 너무 잘 먹더라구요.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입니다.
디오디너리 오가닉 콜드 프레스드 로즈 힙 씨드 오일 정가 9,900원
겨울이라서 구매 해본 오일인데요.
가격이 싸고 후기도 나쁘지 않아 구매 해봤는데
지금 까지도 잘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자세한 후기는 링크 걸어 뒀습니당!
말리 코코넛 워터 정가 5,200원
저는 코코넛 워터 좋아해서 이것 저것 다 먹어 봤는데
말리도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있고 이번에 세일하길래 주문 해본 템!
지방은 아쉽게도 새벽배송은 안되지만
제가 사는곳에서 항상 주문 하면
하루만에 받아서 매우 만족해요.
첫구매시 혜택도 있고 가입하면 쿠폰 혜택도 문자로 오니
필요한거 있으시면 쿠폰 올때 구매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상 마켓컬리에서 장 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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