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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월간10월_내돈내산/일상들/마켓컬리장보기/대구근교여행/카페

by Hailey916 2020. 11. 12.

일상_마켓컬리장보기, 내돈내산,대구근교여행, 삼덕동 삼덕인더매스, 대구신천, 경주카페설월, 포항카페두유라이크커피?, 포항조개구이추천, 포항 포장마차, H&M, 경주 황남빵

 

 

 

 

 

 


10월의 시작은 제주도에서 시작 했다.
일상으로의 복귀후 나의 반려견들과의 시간 보내기.


또맹이가 챙겨준 영양제 챙겨먹기

 

 


비비가 내가 집에 없어서 기운이 없다고
내 동생이 얘기해줬는데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산책을 오랫동안 같이 했더니
다시 활력있는 비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다음날에는 로또와 비비 모두 같이 산책을 나가서 시간을 보냈다.

 

 


외할미께 요청드린 꿀떡!
외할미가 잊지 않으시고 꿀떡을 추석떡으로 사주셨다'^'
외할미 최고 집에 와서 할머니께서 싸주신 음식을 계속 먹었다...!

 

 


집에 돌아오니 제사나물이랑 잡채,전 등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한가득 있어서 행복했다.

 

 


로또는 호기심대마왕
우리가족이 뭘 먹는지, 뭘 하는지 매번 확인하는데
너무 귀엽다.
그리고 자기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저렇게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본다.

 

 


10월에는 위험물실기가 있어서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는 아니고
발등에 불떨어져서 급하게 공부를 했으나...
벼락치기를 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였다.
다음을 기약하며 실기의 느낌만 느꼈다.
"실기는 이렇군, 다음번에 꼼꼼하게 준비하겠어!"라고 다짐했다.

 

 


공부는 안하고
과일만 계속 먹은듯한 기억이 있다.

 

 


출근할려고 안방에 들어와보니
댕댕이들이 침대를 점령해있었다.
진짜 부러워..댕댕인생..

 

 


가을은 송이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아빠가 어디서 송이를 잔뜩 사온건지 받아왔다.
신선할때는 생으로도 먹어도 되는 송이!
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향이 진해서 나는 송이가 좋다.
송이랑 마늘 넣어서 솥밥 해먹기👍🏻

 

 


손에 낀 반지의 출처에 대해 생각해보니
다 선물 받은거였다.
반지나 목걸이는 볼때 마다
선물 해준 사람들이 생각 나서 힘이 난다!
선물 해준 사람 모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더욱 힘나.

 

 


산책을 안가면 매일 저런눈으로
날 째려본다. ㅎㅎ
산책을 그래서 매일 가는 이유중 하나.

 

 


회사에도 귀여운 댕댕 식구들이 생겼다.
흑구라는데 털 색깔이 다 검은색이라 눈이 어딘지 모르겠는게 너무 귀여운 포인트

 

 


퇴근하고 나서 올리브 먹고 싶어서
현백에 갔다.
과자가 맛있어 보이는게 진짜 많았지만
딱 하나만 샀다.
올리브는 생올리브라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씨가 있어서 먹기 불편했다.
다음번에는 씨없는걸로 사야지.
현백 식품관에는 의외로 종류가 별로 안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도 그렇구..아쉽

 

 


마미표 오징어두루치기인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
양념 딱 잘 베여있고
오징어에서 나오는 물이 없어서
질척거리지 않아 맛있었다.

 

 


삼촌이 대디 생일이라고
투썸 케이크 쿠폰을 주셨다.
삼촌은 어쩜 성격도 좋으시고
센스까지 겸비 하셨지?
예전 내 이상형중에 한분이였던 삼촌
최~고🍎

 

 


산책하다가 본 허경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랑 산책하고
블로그 한다고 화장대에 앉아있으니깐
안아달라는 눈치를 보내서
다리위에 배게위에서 같이 있기.

 

 


마미랑 쇼핑하러 서문시장에 들렀다가
최애 칼국수집 사라져서
그냥 눈에 보이는곳에 들어갔는데
너무 괜찮았던 집!
멸치육수맛이 좋았고 깔끔했던맛!
오천원인가..? 사천원에 국수랑 보리밥도 주는데
완전 혜자였던 집

 

 


현백에서 올리브 사면서 샀던것들
간식이 하나가 아니라...3개나 샀었네..?ㅎㅎ

 

 


진짜 엉뚱한 비비
가끔은 뭐가 저렇게 피곤할까 싶을 정도로
얼굴에서 감정이 다 느껴진다.
완전 티없이 맑은 비비

 

 


회사는 맛있는걸 많이 줘서 좋다.
저날은 옥수수도 먹고 에그드랍도 먹었다.
둘다 짱맛
에그드랍 처음 먹어봤는데 계란이 완전 촉촉 포슬포슬하고 소스랑 햄이랑 조합이 너무 맛있었다.

 

 


모오닝 메뉴
아침부터 많이 먹었더니 좀 부담스러웠지만
든든하게 잘 먹었던 하루였다.

 

 


저녁으로는 카카오톡딜에서 산 족발!
톡딜로 순살족발2, 미니족1, 쟁반국수1, 새우젓소스 해서 만삼천원 안했던것 같은데
가성비 괜찮았던 제품.
잡내도 안나고 맛있게 잘 먹었다.

 

 


이날은 실기셤 끝나고
언니랑 두류공웡 산책을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였고
오랜만에 언니랑 언니댕댕이랑 산책해서
좋았던 하루였다.

 

 


회사댕댕이의 D라인
넘 귀여웡

 

 


계속 회사안에 있으면
답답할때가 많아서
종종 회사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가는데
회사만 벗어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
회사 공원도 이쁘다!

 

 


10월에 마켓컬리에서 쿠폰을 줘서
주문한 버터와 크림치즈.
저번에 장효에서 서비스로 준 크림치즈+꿀
이 조합 잊지 못해 이번에 주문 시켜서 집에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다.
마미랑 와인타임 하면서 간단하게 안주거리로 먹기 좋은 조합이다.

 

 


비비랑 산책갔는데
엘베안이나 긴장되는곳에서는
항상 저렇게 부동자세
넘 귀여웡

 

 


요니가 생일선물로 챙겨준
견과류 세트는 아이스크림 먹을때도 뿌려 먹고
요거트랑 씨리얼이랑 같이 먹고
시시때때로 잘 먹게 된다.
난 건포도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연희가 준 견과류 세트는 견과류 조합이 좋아서
건포도도 먹게 된다.

 

 


소맹이가 대구에 놀러와서
같이 밥도 먹고 카페도 거고 비비랑 산책도 하고
서문시장에서 호떡도 먹는 해피타임.
행복이 별게 있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밥만 먹어도 행복해.

 

 


서문시장 오면 필수로 먹어줘야되는 호떡.
씨앗호떡은 자주 먹어도 안질리고 계속 먹을 수 있지만
하루에 하나가 딱 적당한 양인것 같다.

 

 


가족이랑 코스트코 쇼핑 가기전
저녁 먹기
배가 너무 고파서 호다다닥 급하게 찾아서 간곳인데
깔끔하고 양도 푸짐해서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곤이가 많아서 좋았다.
해물찜 러버 소맹이가 생각난 부분.

 

 


카카오톡딜로 바지락 주문 시켰는데
바지락이 주먹만했다.
그래서 봉골레도 해먹고 바지락탕도 만들어 먹었다.
진짜 크고 양도 많았던 바지락.
가격도 진짜 쌌는데 매우 만족했던 구매

 

 

 

 

 

 


내 BFF들이랑 신천 걷기
동생이랑 커피랑 움료랑 빵 테이크아웃 해서
걸으면서 먹고
댕댕이들이랑 같이 걷기는 항상 좋다.
동생이랑 어릴때 보다 대화가 깊어져서 너무 좋다.
내 BFF들 많이 아껴❣️

 

 


삼덕인더매스에서 포장해온 빵이랑
크로플.
집에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시나몬 가루 촥촥 뿌려서 먹으면 짱 맛있다.
다음에는 외할미껏도 포장해서 같이 막어야딩💕

 

 

 


심심해서 동성로 H&M 구경하기
원래 츄리닝 사러 갔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구경하다가 이것저것 입어보고 오른쪽 첫번째만 샀다.
결국 살려고한 츄리닝은 사지 못했다.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
날씨는 흐렸지만 오손도손 잘 다녀온 나들이였다.
흐려서 추웠지만 흐린대로 운치가 있었고
출발할때 보슬비가 나들이 장소에 도착하니 그쳐서 다행이였다.
비비는 차에서 바람 쐐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종종 안아서 안전한 상태에서!
바람 쐐게 해준다.
바람쐐는거에도 행복해 하는 비비 마음처럼 살아야지

 

 


포항 상생의손 근처
포장마차에 댕댕이도 데리고 같이 식사 된다고 해서
들어간곳인데.
완전 만족했던곳!!
해물라면에 해물 왕창 많구
이날 조개구이 먹었는데 조개양도 많고 치즈랑 조개구이에 곁들여 먹는 다진고추+양파+매운 초장 조합이 맛있었던곳이였다.
사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더욱 좋았다.

 

경주 카페

 

 

대구오는길에 경주에 들러

황남빵이랑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대구 가기.

 

 

 

 

 

 

 

 

 

가족들이랑 경주 오면 꼭 가는 황남빵

예전에는 팥 들어있는 빵은 불호였는데

요즘에는 팥들어있는 방 없어서 못먹는 1인

황남빵은 우유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

 

 

10월에는 시험준비때문에 너무 바빴어서

시험이 끝나고 나서는 제대로 쉬고, 놀고, 먹었다.

비록 10월에 준비한 시험은 죽 쒔지만

괜찮아~

다시 하면 돼~

헬스랑 홈트가 지겨워져서

필라테스를 10월말에 시작 했는데

같이 운동하는것도 꽤 재미있다.

같이 으쌰으쌰 하는 느낌이 있어서 좋은것 같다.

 

 

 

10월달에는 너무 나돌아다녀서

11월에는 조금 자제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제해야겠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나의 변덕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흐르는대로 가되 방향은 잘 잡아서 11월도 잘 보내야지!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