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레터스프롬포지티브즈
1.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장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45-10 2층 (우)54999
영업시간
월~금 11:00 ~ 21:00
토,일 10:00 ~ 21:00
주차장
주차장 없음
2. 내부 및 메뉴
오픈시간에 맞춰서 10시 반쯤에
아점을 먹으러 "레터스프롬포지티브즈"로 향했어요.
객사에 위치해 있고 "초장집"이라는 큰 간판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는 2층에 위치해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문에
영업시간과 라스트 오더 시간이 표시되어있어요.
깔끔하지만 감성적인 소품들로 이뤄진 공간인
레터스프롬포지티브즈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했지만
저희는 이 중에서
"스크램블 에그 플레이트" "더치 베이비 트러플 시금치" "감 고커 피" "감귤주스"를 주문했어요!
잠봉 뵈르도 판매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침이라 너무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서 식사류 2개 음료 2개만 주문했어요.
자리는 큰 테이블에 4명 정도 앉을 수 있었고,
바 테이블에 2~3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그리고 4인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어요.
10시 반쯤 도착하니 손님들이 2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30분도 안돼서 손님들로 꽉! 차더라고요.
좀 복작복작 하긴 했던 기억이 있어요.
물은 카운터 근처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돼요.
"스크램블 에그 플레이트"
아보카도, 베이컨, 감튀, 소시지, 스크램블 에그, 빵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는
"스크램블 에그 플레이트"였어요.
저랑 친구는 빵에 아보카도를 올려 베이컨이랑 스크램블 에그를 올려서 먹었는데
빵도 겉바속촉 하고 재료들이랑 같이 먹으니깐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침에는 빵이 안 들어갈 것 같았으나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그리고 스크램블 에그에는 약간의 매콤한 가루 같은 게 들어가서 덜 느끼했고, 촉촉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더치 베이비 트러플 시금치"
팬케익 같은 도우에 바질 페스토가 베이스로 깔려있고
그 위로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생시 금치+치즈가 뿌려져 있어요.
토마토+바질 페스토+치즈+시금치 조화가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질 페스토 맛이 약간 연한 게 쪼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먹었던 메뉴예요.
도우라고 해야 되나? 저 빵이 적당히 바삭하고 촉촉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감 고커 피"
감 고커 피는 크림브뤨레처럼 카라멜라이징 한 커피예요.
라테 위에 설탕을 캐러멜 라이 징하여서 깨서 먹는 맛이 있었던 커피!
카라멜라이징 한 설탕이 바삭하니 커피맛이랑 잘 어울렸어요.
"감귤주스"
감귤주스는 익히 아는 감귤주스 맛!
무난 무난 했어요.
아직 까지 감귤주스의 참맛을 모르겠는 1인.
감귤주스는 사실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요...?ㅎ
3. 총평
메뉴가 다 무난 무난하게 맛있었던 곳이었어요.
처음에는 다 맛있었는데 다 먹어 갈 때쯤에는 약간 느끼했어요.
피클 같은 게 곁들여져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도 메뉴는 다 맛있었던 곳이었고 확실히 감 고커 피는 맛있었어요.
커피의 달지 않아 카라멜라이징 한 게 너무 잘 어울렸어요.
조금 늦게 오면 자리가 없어 방문 시에는 오픈 시간을 잘 맞춰서 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음에 전주에 또 놀러 간다면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고 싶은 곳이었어요!
이상입니다.
인스타그램에 디저트 관련 소식도 나오니
방문 전 인스타그램 한번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주 객사 근처 카페나 맛집 링크도 남겨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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